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최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방역 마스크와 급식박스 60여 개를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차별 없는 급식 지원을 받아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면 지원을 통해 지역 인근 식당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제공된다.
비대면 지원은 인스턴트 식품을 최대한 줄인 건강식품을 가정 방문이나 택배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