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어민수당 60만 원 책정…내년 1천388억 예산 필요

발행일 2021-09-15 18:24: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 농어민수당심의위원회, 지역 상품권 두 차례 나눠 제공 원칙

경북도청 청사


경북도 농어민수당심의위원회가 15일 회의에서 내년에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어민수당을 60만 원으로 책정했다.

지급방식은 지역 상품권을 두 차례로 나눠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할 경우 현금을 준다.

이에 따른 예산은 총 1천388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 개회하는 경북도의회 임시회에 농어민수당 지급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동의안이 처리되면 도와 시·군 분담 비율 조정을 위한 보조금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이후 시장·군수 동의 등 절차를 밟게 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농림어업인 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인 농어업인은 27만2천 명 정도.

도는 이 가운데 약 85% 정도가 농어민 수당 지급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어민 수당 지급대상과 지급액 결정, 방법, 절차 등은 올 1월 공표된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조례’에 담겼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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