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직원 등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천시 직원 등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김천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0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얻은 지역 어르신은 2018년 1천458명, 2019년 2천68명, 2020년 2천27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2천530명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결과는 김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적극 활성화하면서 이뤄질 수 있었다.

현재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6개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봉사, 시니어금융 지원, 청노을 등이 있다.

한편 김천시는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개최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북에서 유일하게 김천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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