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에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과 민생 활동, 국민과의 소통 등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양 의원은 아동학대 근절과 기본권 확립,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간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 예산결산소위 위원으로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양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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