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 한국게이츠 해고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을 찾아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후 홈플러스 성서점을 방문해 ‘폐점 매각 중단, 투기자본규제 입법제정, 임금단체협약 투쟁승리 홈플러스 추석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연다.
달서구 상원로 상가 앞에서는 배달노동자와 함께 권리 찾기 가두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어 경산으로 이동해 금속노조현대모비스와촌물류분회에서 진보정치의 승리와 노동자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는 전국을 순회하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