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5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21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보다 418억700만 원 증가한 6천125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의 대부분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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