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기 칠곡군수가 14일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챌린지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 백선기 칠곡군수가 14일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챌린지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방자치단체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챌린지를 진행했다.

백 군수가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명절 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의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회장은 추석 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림판에 그려냈다.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지목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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