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화랑설화마을 전경.
▲ 영천 화랑설화마을 전경.




영천시가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인 ‘화랑설화마을’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이 기간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영상관, 국궁체험장 등 전시·체험시설은 오전 11시30분~오후 8시 이용할 수 있다.

또 풍월못, 잔디마당, 벽천폭포, 설화재현마을 등의 야외 시설은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개방한다.

이 밖에도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민속팽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가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돼 있다.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버스킹, 현대무용, 검무 등 공연이 화랑설화마을 야외 대공연장에서 게릴라식으로 펼쳐진다.

이밖에도 화랑마을은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해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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