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11월7일까지 한 달 살아보기, 힐링 페스티벌 등 체험

▲ 청춘구 행복동(의성 안계면) 제3기 참가자들의 모습.
▲ 청춘구 행복동(의성 안계면) 제3기 참가자들의 모습.












경북도와 의성군이 ‘청춘구 행복동(의성 안계면)’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구 행복동은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난해 도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자 조성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청년 살아보기’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친환경적인 삶과 힐링이 있는 대안적인 삶을 경험하고 싶은 20~30대 도시청년 12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10월4일부터 11월7일까지 한 달 살아보기, 힐링 페스티벌, 일주일 살아보기 등을 체험한다.

한 달 살아보기에 참여할 희망자들은 오는 21일까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hangbokdong.com)에 입주 신청을 하면 된다.

일주일 살아보기의 참여자는 다음 달 중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청춘구 행복동 사업에는 서울과 대구, 부산 등의 대도시에서 45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24명이 의성에서 지역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도전했다.



▲ 청춘구 행복동(의성 안계면) 제3기 참가자들의 모습.
▲ 청춘구 행복동(의성 안계면) 제3기 참가자들의 모습.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