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20세 이상 남구 주민 대상

▲ 대명공연예술센터가 지역 주민 갈라쇼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대명공연예술센터가 지역 주민 갈라쇼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 공연 거리에 위치한 대명공연예술센터가 오는 27일까지 ‘흥하니까 청춘! 망설이지 말고 청춘!’(이하 흥청망청) 지역 주민 갈라쇼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흥청망청’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가를 멘토로 8명의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수업을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뮤지컬 갈라쇼로 공연하는 주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5회로 구성되며 주 2회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보컬과 움직임을 직접 배우며 갈라쇼 공연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갈라쇼 최종 공연은 오는 12월18~19일 대구 남구 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

20세 이상의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dpas17125@naver.com)로 하면 된다.

이동수 대명공연예술센터장은 “대구 남구의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 활동 및 주민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에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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