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20세 이상 남구 주민 대상
‘흥청망청’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가를 멘토로 8명의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수업을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뮤지컬 갈라쇼로 공연하는 주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5회로 구성되며 주 2회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보컬과 움직임을 직접 배우며 갈라쇼 공연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갈라쇼 최종 공연은 오는 12월18~19일 대구 남구 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
20세 이상의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dpas17125@naver.com)로 하면 된다.
이동수 대명공연예술센터장은 “대구 남구의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 활동 및 주민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에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