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회장(오른쪽)이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을 돕고자 김백이 새마을지도자 영덕읍협의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회장(오른쪽)이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을 돕고자 김백이 새마을지도자 영덕읍협의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 새마을회가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을 방문해 지역 단체 곳곳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회장과 경북도 새마을회 정대석 사무처장 등은 지난 9일 영덕시장을 찾아 영덕군 새마을회 관계자에게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4일 갑작스럽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경북도 23개 시군협의회장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백이 새마을지도자 영덕읍협의회 회장은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마음을 써 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현 경북도협의회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당한 지역을 찾아 조기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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