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첨단 도로교통환경 구축된다

발행일 2021-09-12 16:48:1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국토부 ‘ITS 구축사업’ 선정 국비 138억 확보

교통정보를 제공·교통흐름 관리

경북도가 첨단도로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

경북도청 전경.
12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ITS 구축 공모사업에서 포항·경주·안동·구미·영천 등 도내 5개 지역이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보다 102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ITS는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해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거나 교통흐름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경북에서는 포항·경주·구미·경산 등 4개 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ITS가 구축되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제하는 것은 물론 교통흐름을 분산해 지역 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고 주변지역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지역 간 광역교통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선정된 안동, 영천은 교통정보 수집 장치와 교통센터 설치, 분석·가공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교통환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3개 시(포항·경주·구미)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신호체계 개선, 2차 사고예방 돌발 상황 검지, 긴급차량 우선 통행 등 교통안전 관련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ITS 구축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ITS 구축, 대중교통 환승제 도입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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