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서구시니어클럽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천288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평가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행복떡방 △UP사이클일터 △스쿨존 교통지원 △시니어택배 △노인순찰대 등 38개 사업(2천200여 명 참여)을 적극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장형사업단 업사이클의 경우 자체적으로 방역물품(마스크)을 개발해 신규 판로개척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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