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대상’

발행일 2021-09-12 17:06: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서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구 서구청은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서구시니어클럽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천288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평가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행복떡방 △UP사이클일터 △스쿨존 교통지원 △시니어택배 △노인순찰대 등 38개 사업(2천200여 명 참여)을 적극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장형사업단 업사이클의 경우 자체적으로 방역물품(마스크)을 개발해 신규 판로개척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