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역사를 담은 가야금의 선율이 부산에 울려퍼지다

발행일 2021-09-12 16:44:0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순회공연 실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지난 8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고령의 역사를 담은 가야금의 선율이 부산시민의 심금을 울렸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지난 8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가야금으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한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개최하는 ‘수요공감-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악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자진모리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곡의 변화를 준 ‘용천검’, ‘대가야의 눈’, 가야금 병창 민요곡 ‘꽃타령’과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 가야금 선율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부산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금의 발상지 고령을 알리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부산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순회공연을 통해 전국의 많은 관객들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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