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 19 대응 및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전략적·확장적 예산 편성’을 목표로 주민 수혜도와 관심도가 높은 사업을 선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연례 반복적이고 효과가 미미한 사업을 과감히 재검토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할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민선7기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이달까지 각 부서의 2022년도 본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실무심사를 거쳐 편성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군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