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백신·바이오헬스 산업 메카로 떠오른다

발행일 2021-09-08 15:49:3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8일 도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경북지역 구조기반 신약 연구 이뤄지고 있어

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백신·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포스텍,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백신·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포스텍,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백신과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프라 공유와 연구 협력, 빅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 인력 교류 등 협력을 추진한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분당서울대병원은 연구중심 전문병원으로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비임상 · 임상시험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교육부 선정 빅데이터 분야 주관대학으로 우수한 디지털·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포스텍은 그동안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건립해 구조기반 신약 연구 및 기업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2019~2023년 458억 원을 투입해 극저온전자현미경실 등을 설치한다. 지난해 완공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는 10개의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오픈랩 등이 설치돼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대마의 산업화를 위한 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과 백신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안동 백신클러스터, 포항 방사광가속기, 세포막 단백질연구소 등 최첨단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경북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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