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배우인 이건명, 홍지민, 민우혁, 신영숙 등이 출연한다.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뮤지컬 작품의 엄선된 넘버들을 하나의 콘서트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서 배우들은 인생을 바꾼 뮤지컬 이야기, 가장 특별했던 순간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작품, 처음 경험한 뮤지컬, 활동하며 영향을 많이 받았던 배우 등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노래와 토크로 함께 풀어간다.
리멤버는 평소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도 팝페라 3퀸즈(장소연, 유명지, 아리현)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
예매는 8일 오전 9시 인터넷예매(티켓링크)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평소 사랑하던 뮤지컬 배우들과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며, 배우들의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를 통해 감동의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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