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1년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1년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일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인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주최하고 경북도경제진흥원 및 시그니처가 주관한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은 김천산단에 건립중인 국내 1호 리쇼어링 업체인 ‘아주스틸’에 산업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은 리쇼어링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구직자 직무향상 강화를 위한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기업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아주스틸에서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이 진행돼 11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제조 현장 품질 및 원가관리, 현장 활동 및 실습,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방법 및 직장인의 기본예절과 소통 기술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해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11명 중 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한 교육생은 9월 초에 입사해 곧바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