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박람회 8~9일 엑스코에서||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등 프로그램 운영



▲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기업애로해결 박람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들과 현장상담을 하고 있다
▲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기업애로해결 박람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들과 현장상담을 하고 있다


‘2021년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8~9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의 ‘혁신성장투어’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내외 판로 확대 중심의 행사로 개최된다.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비대면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상담 및 채용오픈 스튜디오 등 4개 존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현대,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신세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99개 사가 수요처로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와 해외 12개국 33개 사가 바이어로 참여하는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구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기업애로 종합 상담부스 운영’,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청년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채용 오픈 스튜디오’,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등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전시장 내 최대 수용인원을 제한(540명/6㎡당 1명)한다. 또 상시인력을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자 또는 예방접종 완료자로 제한한다.

‘기업애로해결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solutionfair.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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