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상품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경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상품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홍보관에서 원자력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퀴즈풀기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전본부는 ‘원바퀴 올림픽’이라는 에너지 체험 퀴즈를 지난달부터 열고 있다.

원바퀴 올림픽은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내데스크에 접수한 후 문제지를 받아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에너지 생성에서부터 원자력의 안전성에 이르는 분야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체험 방식으로 구성됐다.

퀴즈 내용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된 발전소 찾기, 원자력발전소 계통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설비 맞추기, 원자로에서 핵분열 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시설과 원자력발전소가 차지하는 전기 생산 비율 등이다.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문제를 푸는데 30분가량 소요된다.

이벤트에 참석한 방문객들은 점수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나눠 상품을 받는다.

월성원자력본부 최재석 홍보담당은 “홍보관은 계절별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민에게 에너지의 원리와 원자력의 효율성, 안전성 등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최재석 홍보관이 방문객들에게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최재석 홍보관이 방문객들에게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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