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육·백오십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육·백오십운동은 상주시협의회 소속 24개 읍·면·동 위원회와 산악회 등 25개 조직이 6명씩 신규 회원을 영입해 150명의 신규 회원을 확충한다는 운동이다.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이 운동을 시작한 후 불과 3개월 만에 161명의 회원을 확충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가입한 회원의 평균 연령이 54세인 만큼 이들은 급속히 고령화되는 도시와 상주시협의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상주시협의회의 이번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조직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원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장은 “첫 번째 프로젝트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조만간 추진할 것이다. 상주시협의회가 전국 80만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을 대표해 조직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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