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고자 결혼·임신·출산, 육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분야 등에 대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6일부터 운영한다.
해당 유튜브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임신·출산 △육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 가구 지원의 4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결혼·임신·출산 단계에는 △신혼부부 임차 보증금 이자 △임신·출산 진료비 △둘째 애 건강 보험료 등의 26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또 육아·보육 단계에는 영유아 보육료 및 아이돌봄 지원 등의 15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아동·청소년·교육지원 단계는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 아동수당 및 초·중·고 학교급식 지원 등 23개 사업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14개 항목의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