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안전교육은 어린이에게 실제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기도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제2021-6호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4월 이 과정을 개설해 실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교육 실시의 어려움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은 경북적십자사에서 발송하는 마네킹 등 실습 장비를 근무지에서 받아 진행되며, PC 또는 휴대전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안전교육 연수원(http://red.hunet.co.k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