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적십자사 직원이 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북적십자사 직원이 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응급처지 이론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실습교육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안전교육은 어린이에게 실제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기도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제2021-6호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4월 이 과정을 개설해 실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교육 실시의 어려움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은 경북적십자사에서 발송하는 마네킹 등 실습 장비를 근무지에서 받아 진행되며, PC 또는 휴대전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안전교육 연수원(http://red.hunet.co.k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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