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지난 6~8월 3개월에 걸쳐 실시된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수료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과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한 20여 명의 청년농업인 교육수료생들에게 수료증서가 전달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스피치 실습’, ‘브랜드 마케팅 전략’, ‘비대면 농산물 판매 라이브방송’, ‘농업세무 및 창업 시 필요한 법률상식’ 등으로, 총 13회(49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상주시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농업·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에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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