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1일까지 매주 1회씩 12주 교육||아동학대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 편성돼

▲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10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3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의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10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3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의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은 최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10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3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30명, 대학원생 20명의 입학생들은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11일까지 매주 1회씩 12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게 된다.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은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재난심리상담교육 등 재난 현장 전문 자원봉사교육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편성했다.

특히 올해 신규 교육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자(2급) 자격증 과정을 마련해 노인 치매 예방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자원봉사대학(원)에 모여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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