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진행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의 첫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주군이 진행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의 첫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교육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청소년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자녀 이상 가정, 맞벌이 가정, 한 부모, 조손, 다문화,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등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연중 주 5일(월~금) 교과학습프로그램과 연 4회 주말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캠프),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성주군 가족지원과 이난희 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능동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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