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과 의성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들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주체인 활동조직(액션그룹) 단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의성군과 의성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들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주체인 활동조직(액션그룹) 단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의성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주체인 활동조직(액션그룹)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주민공모사업을 수행 중인 8개의 활동조직(액션그룹)들의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의성군은 올해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공유커뮤니티공간, 공유가공공장, 공유마켓조성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 해당 시설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유경제 아카데미, 주민공모사업, 유통·판매 활성화사업, 홍보·마케팅, ICT플랫폼 사업 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밖에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조직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지역에 거주하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구성됐다.

현재 가공분야, 유통분야, 체험관광분야, 인적자원활용 분야 등에서 8개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동조직들이 공동의 목표에 도달하고 수익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완성시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도 행정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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