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준 작가, 구지영 음악감독이 맡아…DIMF 뮤지컬 아카데미 수료생 8인도 함께

▲ ‘지금 이 순간 DIMF와 뮤지컬애(愛) 빠지다’ 홍보 포스터.
▲ ‘지금 이 순간 DIMF와 뮤지컬애(愛) 빠지다’ 홍보 포스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지금 이 순간 DIMF와 뮤지컬애(愛) 빠지다’ 공연을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가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 ‘2021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장르다.

공연은 뮤지컬 ‘붉은 정원’, ‘마지막 사건’, ‘백범’, ‘카페인’ 등에서 연출을 맡은 성재준 작가 및 뮤지컬 ‘라 루미에르’, 판소리 뮤지컬 ‘활극 심청’ 등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지영 음악감독이 함께한다.

또 DIMF의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 안현우, 주현지, 김태윤, 백수민, 김성경, 이정은, 장민석, 김은비 8인이 무대에 올라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유명 뮤지컬 넘버, 디즈니 뮤지컬 테마곡 등 익숙한 노래부터 뮤지컬 ‘투란도트’, ‘프랑켄슈타인’ 등 창작뮤지컬까지 들려줘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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