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서도 홍 의원 당선 기여
홍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 선대위원장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도 홍 의원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당선 이후에는 ‘대구산업구조개편특별위원회’를 이끌며 홍 후보의 지역 현안 파악과 정책 개발을 진두지휘 해왔다.
또 이 선대위원장은 현재 대구에 머물고 있는 홍 의원의 배우자인 이순삼씨와 함께 지역 곳곳을 다니며 물밑에서 든든한 선거운동원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정고시 22회 출신의 이 선대위원장은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 실장 등을 두루 거치고 제 15대, 16대 수성구청장을 지냈다.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