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천 공공하수 처리방법 개선으로 화학약품 사용량 감소…은상||하수처리공정 스마트정비를 통

▲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환경품질부문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한 대구환경공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환경품질부문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한 대구환경공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환경공단이 지난 23~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환경품질부문, 스마트공장부문에서 대통령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지역대회 입상 분임조를 대상으로 15개 부문(환경품질, 스마트공장 등) 288개 분임조가 출전, 온라인 발표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대구환경공단은 환경품질부문의 ‘달서천 공공하수 처리방법 개선으로 화학약품 사용량 감소’와 스마트공장부문의 ‘하수처리공정 스마트정비를 통한 Fault건수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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