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로 시간여행…현대 작가 4인의 근대 유물 재해석한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

▲ 모던 타임즈-근대역사 예술을 만나다 협업 전시전 홍보 포스터
▲ 모던 타임즈-근대역사 예술을 만나다 협업 전시전 홍보 포스터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근대역사관이 협업 전시전 ‘모던 타임즈-근대역사 예술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오는 10월24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근대 유물을 현시대 작가의 시선으로 분석해 재탄생된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4명(강보라, 강수빈, 김윤경, 박준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대구근대역사관 소장 유물을 선택해 재해석한 회화, 영상, 설치 등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작품뿐 아닌 대구근대역사관의 유물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에 재미와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전시장 외부 공간에는 축음기, 라디오, 재봉틀, 전화기 등 다양한 생활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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