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1천77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5월 의결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 1조396억 원보다 1천377억 원(13.2%)이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상생 국민지원금과 경기 회복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예산안이 편성되는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지원(273억 원) △지역경기 회복(59억 원) △지역 현안사업 해결(276억 원) △시민생활 밀착형 주민숙원사업(185억 원) 등이다.



예산안은 제218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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