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자고등학교 하키부는 지난 8월17~25일 강원도 동해 웰빙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제35회 대통령기 전국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주여고 하키부는 이 대회 부문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여고는 준결승전에서 태장고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송곡여고를 4:2로 꺾었다.

특히 올해 전국하키대회 5관왕을 달성하며 하키명문학교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여고 이수경(2학년) 선수가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혜령 감독이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