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의 첫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등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군위의 첫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등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에서 첫 번째 ‘백년가게’가 탄생했다.

군위군 효령면의 효령매운탕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백년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백년가게는 한우물 및 집중 경영 등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오랫동안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 및 중소기업을 말한다.

효령매운탕은 22년 동안 산지에서 공수한 생물 민물고기를 손질해 끓인 민물 매운탕을 판매하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서빙로봇을 도입하는 등 경역 혁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김영만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백년가게인 효령매운탕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상품 개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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