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열린 삼국유사 퀴즈대회의 장면.
▲ 2019년 열린 삼국유사 퀴즈대회의 장면.






군위군이 28일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의 본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족 문화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87개교의 학생 1천60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군은 이중 9명의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삼국유사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본선에서는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EBS 및 이투스교육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최태성 강사가 본선의 문제 출제자(군위 명소에서 사전 녹화)로 나서는 만큼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의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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