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에서 실내체육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체육회 소속 가맹경기단체 대표들이 지난 24일 구미시청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구미에서 실내체육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체육회 소속 가맹경기단체 대표들이 지난 24일 구미시청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가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역에서 실내체육시설 등을 운영하는 구미시체육회 소속 가맹경기단체 대표들과 지난 24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권도, 우슈, 복싱 등의 체육도장 관장들과 볼링, 당구, 배드민턴 등을 운영하는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이들에게 코로나19 대시민 호소문을 전달하고 전국체전을 대비한 방역대책 추진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모든 체육인들과 체육시설 운영자,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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