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스페셜 라이어’로 지친 안동시민 위로

발행일 2021-08-27 1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8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상영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오는 28일 선보이는‘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홍보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28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특별 기획공연인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스페셜 라이어’를 선보인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한국 공연은 1998년 1월 시작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아시아 최다 공연 진행 및 국내 누적 관객 수 630만 명을 돌파할 만큼 가장 오랫동안 관람객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이 공연은 레이 쿠니의 희곡 ‘Run for Your Wife’를 번역·각색해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등의 폭소 유발 캐릭터들이 펼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태우, 신소율, 오대환, 나르샤, 김민교, 이한위, 이도국 등 초특급 신스틸러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거짓이 진실이 되는 기막힌 상황과 속고 속이고 쫓기는 해프닝의 연속을 각자의 독특한 캐릭터들로 표현할 예정이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브랜드 자체가 코미디라고 불릴 만큼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의 정석으로 통한다.

중학생 이상이면 이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