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소리를 입다’ 전시명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가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한국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작품 뿐 아닌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등 음악적인 요소도 곁들여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는 미술과 음악을 섞어 단일 장르가 아닌 복합장르로, 현 트렌드에 맞춘 ‘레트로’의 성격을 함께 선보여 전시의 다양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1974년 5월 결성된 영남한국화회는 영남대 출신 한국화 작가들로, 1980년대부터 회원전, 초대전을 여는 등 역사 깊은 한국화 단체다. 이들은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전통성을 유지하며 한국회화를 풀어내고 있다.
△참여 작가
강상택 권소현 금대연 김다솜 김명식 김보미 김봉천 김조은 김지원 김하균 문은미 민병도 박향순 박형석 배하늬빛 송정아 신재순 여수빈 예진영 유혜정 윤혜숙 이원기 이재경 이준일 이철진 이태활 이하은 장두일 주혜심 천샛별 최민규 최우식 최유경 최정숙 홍원기 총 35명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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