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증권계좌연계예금 선보여



DGB대구은행은 은행 입출금통장과 증권회사 증권계좌를 결합한 증권계좌연계예금에 12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계좌 동시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의 통장에 최대 12개 증권사의 증권계좌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공모주 청약 등의 목적으로 여러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려는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 SK증권,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 최초 12개 증권사 계좌 동시 개설 서비스로 하반기 대형 공모주 청약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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