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경산시민상’의 후보자를 이달 11~31일 추천·접수 받는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에서 각각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 동장, 지역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관련서류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로 결정된다.

추천·접수는 경산시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모두 57명의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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