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하양자원봉사카페가 하양읍 스쿨존에서 아동보행안전 노란 발자국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하양자원봉사카페가 하양읍 스쿨존에서 아동보행안전 노란 발자국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하양자원봉사카페가 자원을 재활용하고자 헌옷으로 쿠션을 만들고 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하양자원봉사카페가 자원을 재활용하고자 헌옷으로 쿠션을 만들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하양자원봉사카페가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하양자원봉사카페는 4년 동안 아양·진량읍, 와촌면에서 상담과 자원봉사,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펼쳐왔다.



하양자원봉사카페는 올해 ‘환경을 위한 새로 고침’ 활동으로 헌 옷을 활용한 쿠션 만들기, 크레파스 재가공 등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쿠션과 크레파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등에 전달되고 있다.



또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양읍의 스쿨존에서 아동보행안전 노란 발자국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대구가톨릭대와 협업해 마스크밴드를 2만 개 제작해 지역 초·중·고교와 병원 및 소방서 등에 전달했다.

이 같은 헌신적인 활동으로 하양자원봉사카페는 행정안전부의 ‘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하양자원봉사카페를 중심으로 지역민을 위한 무한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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