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2021년도 상주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0일까지 추천 받는다.

‘상주시민상’은 상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특별부문의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 인원은 부문별 1명씩이다.

접수된 후보자는 상주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결정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상주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이곳에 등록 기준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다.

또 상주지역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하거나 재직한 이라면 누구나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상주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도 추천이 가능하며, 개인자격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추천서는 상주시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상주시청 총무과로 보내면 된다.

단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모두 73명이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배출됐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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