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8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2호선 청라언덕역 대합실에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1천 병, 코로나19 예방키트 1천 개, 부채 500개 등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달에도 추가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복인 10일에는 1호선 동대구역·2호선 반월당역·3호선 북구청역에서, 20일에는 3호선 명덕역에서 진행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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