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오후 7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

▲ 창작뮤지컬 빨래의 포스터.
▲ 창작뮤지컬 빨래의 포스터.






의성군이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선정작인 창작 뮤지컬 ‘빨래’를 의성문화회관에서 29~30일 오후 7시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빨래’는 200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라는 방구석 콘서트에 소개돼 다시 한 번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이 작품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 온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서울살이와 이를 헤쳐 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 오늘을 사랑하는 우리네 이야기를 웃음과 눈물로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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