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996년 시작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협력적 노사관계와 상생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106개 사업장이 신청해 열린경영 및 노동자 참여, 임금 적정성 및 격차해소 노력,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의 6개 분야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경진대회 등을 거쳐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모법납세자 선정 시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전력기술은 노·사간 소통과 열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안정적 노사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16년 연속 무분규 평화사업장을 유지 중이다.

특히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제 부여 등 근로자 맞춤형 복지제도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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