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연계 취업지원 인원은 6천98명으로 당초 목표인원(6천 명)을 초과 달성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여성고용률은 연초 대비 4.3%포인트 상승(1월 45.7%→6월 50.0%)했다.
여성취업자 수는 4만7천 명 증가(1월 49만3천 명→6월 54만 명),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3.4%포인트 상승(1월 48.8%→6월 52.2%)하는 등 여성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전국 평균(1.2%포인트)을 2배 이상 상회하고 6월 상승률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하반기에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성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모니터링해 여성고용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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