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윤주철)가 영양읍 소재지 일원에서 고령자 및 장애인 등의 주요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형광)덮개 씌어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덮개는 전동휠체어 등받이 부분을 씌우는 형태로 멀리서도 눈에 잘띄는 형광색과 방수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운전자가 쉽게 전동휠체어를 발견할수 있으며, 영양읍 제한속도 30㎞가 표시돼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서행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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