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주화백컨벤션터(이하 경주HICO)에서 코로나 블루를 떨쳐내는 심리방역 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1월6~7일 명상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방역축제’를 경주HICO와 보문호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경주HICO와 힐링산업협회는 최근 경주HICO에서 ‘2021 힐링페스타 경주’를 공동 주관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제는 힐링트라이애슬론, 요가컨퍼런스, 명상, 싱잉볼워크숍, 힐링 진단 및 상담, 힐링 인플루언서 홈트 등 다양한 힐링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김용국 경주HICO 사장은 “경주시민은 물론 국민을 위해 ‘힐링레저산업전(가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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