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초등학생 2명이 지역 경찰관들을 위해 따뜻한 손편지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장곡초등학교 6학년 김모(13)군 등 2명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 손편지에는 ‘경찰관님 365일 24시간 우리들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이에 칠곡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22일 장곡초를 직접 방문해 하계방학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경찰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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