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 22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 여름이불 24채(1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역 내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지원과 자활기업 리폼공방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이불 덕에 무더운 여름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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